금성호 사고 실종자 침몰 원인, 선장은 누구?




2024년 11월 8일, 제주 비양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135금성호의 침몰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선원 2명이 사망하고, 현재 12명이 실종 상태에 있습니다. 사고 발생 후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추가적인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경위

135금성호는 고등어잡이 어선으로, 총 27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배는 어획물을 옮기던 중 갑자기 기울어지며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생존 선원들의 진술에 따르면 배가 평소보다 3~5배 많은 어획량을 실은 상태에서 복원력을 잃고 침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출처 : YTN 뉴스 제공>

수색 작업 진행 상황

현재 제주해양경찰청과 해군은 민간선박을 포함하여 총 50여 척의 함정과 9대의 항공기를 동원하여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군의 원격조종수중로봇(ROV)을 이용한 수중 탐색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 장비는 침몰한 금성호의 선체 주변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심해 잠수사 투입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발견된 시신




2024년 11월 9일 오후 9시, 해군 광양함의 ROV를 통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시신은 한국인 선원으로 확인되었으며, 방수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시신은 발견 후 인양되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장례식장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번 발견으로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남은 실종자들

현재까지 실종자는 총 11명이며, 해경은 이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생존 선원들은 여전히 실종자들의 귀환을 믿고 있으며,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

해경은 금성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복원력 상실 외에도 선체 결함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해상사고가 아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출처 : MBC뉴스 제공>

결론

135금성호 침몰 사고는 제주 지역 사회와 가족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모든 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남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유가족들의 슬픔을 덜어줄 수 있는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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