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에 대처하는 방법(6가지 체크하기)




부당해고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당해고의 정의

부당해고란 사용자가 근로자를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휴직, 정직, 전직, 감봉, 그 밖의 징벌을 할 수 없습니다.

부당해고 대처 방법

1. 사직서 제출 거부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입니다. 회사의 권유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순간 자발적 사직으로 간주되어 부당해고 주장이 어려워집니다.

2. 퇴직금 및 위로금 수령 거부

퇴직금이나 위로금을 받지 마세요. 이를 수령할 경우 부당해고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3. 정상 출근 유지

해고 통보 후에도 계속 출근하세요. 무단결근은 정당한 해고의 빌미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증거 수집

해고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상황을 상세히 기록하고, 관련 증거를 수집하세요. 이는 추후 구제신청 시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5.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

부당해고가 있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구제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제신청
  2. 조사
  3. 심문
  4. 판정
  5. (필요시) 재심
  6. (필요시) 행정소송
  7. 확정
  8. 종료

6. 해고무효확인의 소 제기

노동위원회 구제신청과 별개로 법원에 해고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의 일방적 의사로 행한 해고의 무효를 확인해달라는 소송입니다.

주의사항

  • 구제신청은 부당해고가 있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합니다.
  •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며,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민사소송인 해고무효 확인의 소를 제기해야 합니다.
  • 아르바이트도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가능합니다. 근로계약서 작성과 일일 업무 기록이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부당해고에 대처할 때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차분히 법적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노동법 전문 변호사나 공인노무사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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