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M4 13인치, 실사용 후기 – 성능과 배터리, 디자인까지 완벽한 선택일까?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맥북에어 M4 13인치를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이 제품에 대한 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맥북에어 M4 실사용후기

우선 좋은 점부터 말씀드리자면, 성능이 정말 뛰어납니다. M4 칩은 이전 세대인 M3나 M2에 비해 눈에 띄게 빨라졌어요. 일상적인 작업은 물론이고 영상 편집이나 코딩 같은 무거운 작업도 거뜬히 해내더라고요. 특히 멀티태스킹 시 성능 저하가 거의 없어서 놀랐습니다.

배터리 수명도 인상적이에요. 하루 종일 사용해도 충전 걱정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실제로 8시간 정도 간간이 사용했는데도 배터리가 38% 정도 남아있더라고요. 이전 모델들보다 약 1시간 정도 더 오래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훌륭합니다. 밝고 선명한 화면으로 영화 감상이나 사진 편집 시 색감이 아주 뛰어나요. 다만 아쉬운 점은 주사율이 여전히 60Hz라는 거예요. 프로 모델처럼 120Hz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디자인 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여전히 슬림하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해요. 새로 나온 ‘스카이 블루’ 색상을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은은한 색감이라 아쉬웠습니다. 조명에 따라 거의 실버처럼 보이기도 해요.

키보드와 트랙패드는 여전히 최고 수준입니다. 타이핑감이 좋고 정확도도 높아서 장시간 작업해도 피로감이 적어요.

이전 모델과 비교해보면, RAM이 기본 16GB로 상향되어 가격 대비 가치가 더 좋아졌습니다. 가격도 $100 정도 내려가서 더욱 매력적이에요.

델 XPS 13 울트라 같은 경쟁 제품과 비교해보면, 성능과 배터리 면에서 맥북에어가 우세한 것 같아요. 다만 XPS의 4K 디스플레이 옵션은 매력적이긴 합니다.

사람들의 평가를 보면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특히 가격 인하와 기본 RAM 증가에 대해 많이들 만족하시는 것 같아요. 다만 일부 사용자들은 노치 디자인이나 제한된 포트 수에 대해 아쉬워하더라고요.

종합해보면, 저는 이 제품을 구매해서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성능, 배터리 수명, 휴대성 모두 제가 원하던 수준이에요. 물론 완벽한 제품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맥OS를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특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다만 색상에 큰 기대를 하셨다면 실물을 꼭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