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이제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남궁민과 박은빈이 주연으로 나왔었는데요.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도 흔들어서 제작이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8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BCWW 2024 행사를 열었었는데 SBS미디어 그룹의 스튜디오 S와 일본의 NTT 도코모, 요시모토흥업이 협약을 체결해서 스토브리그 일본 리메이크 확정이 되었습니다.
일본 스토브리그의 주인공은?
일본 리메이크 스토브리그의 일본 배우들은 아직 캐스팅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일본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배우가 선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한국 스토브리그는 어떻게 성공하였나?
프로야구 꼴찌 팀 드림즈의 새 단장이 팀을 재건하는 과정을 나타내면서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0.8%를 기록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SBS 연기대상 대상과 2020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작품상 등의 수상을 했던 작품입니다. 그 감동과 여운은 아직도 생각하면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기대되는 일본 버전
스토브리그가 일본에서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프로야구 문화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일본 프로야구 문화와 어떻게 접목이 될지도 주목이 됩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의 글로벌 화가 순탄길을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이 되는지도 궁금해지는데 일본 문화에서 한국 야구 문화의 차이점이 무엇일지도 궁금해집니다.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일본 스토브리그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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