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실무 활용법 직장인을 위한 일잘러 AI 사용 예시 5가지 step2




직장인이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되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회의록 정리, 기획서 작성, 이메일 보내기, 보고서 문장 다듬기, 엑셀 수식 이해하기 등
이런 업무는 자주 발생하지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ChatGPT는 이러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시간을 아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ChatGPT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가지 활용법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소개합니다.


회의록 요약 자동화

회의가 끝나면 반드시 따라오는 작업이 바로 회의록 정리입니다.
하지만 회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되짚으며 요약하는 데엔 시간이 오래 걸리죠.
게다가 정리하는 사람이 다르면 형식도 제각각이기 쉽습니다.

이럴 때 ChatGPT에 회의 메모를 그대로 복사해 넣고 다음처럼 입력해보세요.

복사편집“이 회의 내용을 요약해서 회의록 형식으로 정리해줘.  
주요 논의사항, 결정사항, 액션 아이템을 항목별로 정리해줘.”  

ChatGPT는 자연스럽게 회의록 형태로 정리해줄 뿐 아니라,
특정 형식(예: 날짜, 참석자, 안건, 결정사항 등)을 요청하면 그에 맞게 구성해줍니다.

특히 액션 아이템을 빠르게 뽑아내는 기능은 회의 후 업무 분담을 정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기획서 초안 작성

기획서는 전체 구조를 잡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들고,
막상 손을 대기 시작하면 빈 화면 앞에서 막막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 ChatGPT는 기획서의 기본 틀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처럼 요청해보세요.

복사편집“온라인 마케팅 캠페인 기획안을 초안 형식으로 작성해줘.  
목표, 타깃, 채널 전략, 일정, 예상 성과, 예산을 포함해줘.”  

ChatGPT는 각 항목을 제목과 본문으로 나눠서 작성해주며,
필요하면 “이 안에 타깃 고객 분석을 더 자세히 넣어줘” 같은 추가 요청도 가능합니다.

초안 작성 후에는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팀 내부 회의 자료로 발전시키거나,
클라이언트에게 공유할 수 있는 수준으로 편집만 하면 됩니다.

실제 기획 업무가 많은 마케터, AE, 콘텐츠 담당자에게 큰 시간 절약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이메일 초안 빠르게 만들기




이메일은 짧지만 매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한 문장, 한 표현의 뉘앙스에 따라 관계가 좋아지기도, 오해가 생기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종종 “이 표현 괜찮나?” 고민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곤 합니다.

이럴 때 ChatGPT에게 이메일의 목적만 명확하게 전달하면,
내용, 말투, 인사말까지 포함된 완성도 높은 비즈니스 메일 초안을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복사편집“거래처에게 행사 일정이 변경되었음을 정중하게 알리는 이메일을 써줘.”  

라고 요청하면, 인사말 → 일정 변경 내용 → 양해 요청 → 마무리 인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메일이 생성됩니다.
또한 “좀 더 정중한 말투로 바꿔줘”, “조금 더 간단하게 줄여줘”와 같이 후속 요청도 가능합니다.

한글 → 영어 이메일로 자동 번역 요청도 함께 처리할 수 있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도 유리합니다.


보고서 문장 다듬기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문장이 반복되거나 문맥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엔 신경 써서 썼지만, 퇴고할 땐 항상 아쉬움이 남죠.

이럴 때 ChatGPT에 다음과 같이 요청해보세요.

복사편집“아래 문장을 더 간결하고 자연스럽게 다듬어줘.  
보고서 스타일로 부탁해.”  

그리고 전체 문단을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문장의 논리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더 깔끔하게 정리된 문장을 제안해줍니다.

또한 “조금 더 설득력 있게 써줘”, “통계 수치 중심으로 강조해줘” 같은 세부 요청도 가능합니다.
말투, 어투, 강조 방식까지 조정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집 도구로 아주 뛰어납니다.

PPT 발표문, 이메일 회신 문구 등에도 그대로 응용할 수 있어요.


엑셀 수식 설명받기




엑셀 작업을 하다 보면 누가 만들어 놓은 수식을 이해하지 못해
오래 고민하거나 잘못 수정해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복잡한 수식을 복사해서 ChatGPT에 붙여넣고,
“이 수식이 무슨 의미인지 설명해줘”라고 요청하면
각 조건과 함수의 동작 방식을 간단한 언어로 풀어 설명해줍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수식을 입력해보세요.

mathematica복사편집=IF(AND(A2>100, B2<50), “O”, “X”)

ChatGPT는 이 수식이 어떤 조건에서 O 또는 X를 출력하는지 설명하고,
필요하면 “같은 조건을 COUNTIF 함수로도 만들 수 있어?” 같은 대체 방식도 제안해줍니다.

함수 이름이 낯설고 복잡할수록, ChatGPT가 훨씬 더 편리하게 느껴질 거예요.


마무리하며

ChatGPT는 더 이상 단순한 챗봇이 아닙니다.
직장인의 반복 업무를 빠르게 처리해주는 AI 도구이자, 생산성 파트너입니다.

  • 회의록을 요약하고
  • 기획서를 구조화하고
  • 이메일을 깔끔하게 써주고
  • 보고서를 다듬고
  • 엑셀 수식도 이해시켜주는

이 모든 일이 단 몇 줄의 프롬프트만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하루 한 번이라도 ChatGPT를 실무에 활용해보세요.
그 순간부터 ‘일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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