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QQQ 장기투자 18일차 – 왜 60일 선이 아닌 200일 이동평균선 기준인가?




성공적인 TQQQ 장기투자를 위한 핵심 수식 편을 시작하며, 어제 평시 가속 모드 N=125의 비밀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늘은 우리의 생명줄과도 같은 이동평균선 기준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매뉴얼 전자책 링크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시중의 흔한 주식 책이나 단기 트레이더들이 목숨을 거는 5일선, 20일선, 60일선 같은 중단기 이평선들을 우리는 왜 과감히 버려야 할까요? 그리고 변동성이 극심한 3배 레버리지 투자에서 왜 오직 ‘200일 이동평균선’이라는 거대한 요새 하나만을 절대적인 기준선으로 삼아야 하는지 그 치명적인 필연성을 공개합니다.

60일 이평선이 레버리지 장기투자자를 파멸시키는 이유

많은 투자자가 수급선이라 불리는 6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삼고 매매를 진행하곤 합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장에서 60일선은 오히려 계좌를 녹여버리는 소음에 불과합니다.

  • 잦은 데드크로스의 휩소(Whipsaw) 지옥 : 3배 레버리지는 한 달에도 전고점 대비 -15%에서 -20%의 조정을 가볍게 연출합니다. 이때 60일선은 주가의 변동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잦은 이탈과 돌파를 반복합니다. 만약 60일선을 기준으로 기어를 내리고 올렸다면, 지난 18일 동안의 지루한 횡보장과 단기 조정 속에서 수없이 뇌동매매를 반복하다가 수수료와 세금으로 계좌가 먼저 파산했을 것입니다.
  • 추세의 노이즈 제거 : 우리는 단기적인 가격의 출렁임에 대응하는 트레이더가 아닙니다. 60일선은 시장의 일시적인 센티멘털과 수급에 의해 쉽게 왜곡되므로, 거대한 자산배분의 축을 이동시킬 기준선으로는 턱없이 가볍고 불안정합니다.

왜 오직 ‘200일 이동평균선’만이 절대적인 요새인가?

우리가 매뉴얼에서 가속 기어를 끄고 표준 방어 모드로 전환하는 절대적 기준으로 ‘200일선’을 채택한 데에는 자본주의 시장의 역사적 무게가 담겨 있습니다.

  • 기관과 글로벌 자금의 최후 방어선 : 200일 이동평균선은 단순히 선 하나가 아닙니다. 월스트리트의 헤지펀드, 거대 자산운용사, 그리고 연기금 같은 메이저 자금들이 시장의 ‘장기 추세’를 판단하는 최종 마지노선입니다. 200일선 위에 주가가 놀고 있다는 것은 시장에 거대한 유동성의 힘이 아직 살아있다는 뜻이며, 이 선이 무너진다는 것은 장기 하락장(겨울장)의 서막을 의미합니다.
  • 레버리지의 독성을 치료하는 최적의 필터 : 200일선은 주가의 잔파도를 완벽하게 걸러내 주는 거대한 필터입니다. 시장이 지금처럼 빅테크 차익실현 매물로 일시적인 조정을 받더라도, 주가가 200일선 위에 강력하게 지지받고 있다면 시스템 상으로 이어지게 묵직한 가속 매수를 유지할 수 있는 수학적 근거가 됩니다. 인간의 공포를 지우고 시스템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유일한 기준선인 셈입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 기어를 조절하라

주식 시장의 날씨를 내 눈으로 맞추려 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글로벌 메이저 자금들이 깔아놓은 200일선이라는 거대한 철로 위를 달리는 기차일 뿐입니다.

단기적인 폭등에 취해 포모에 속지 않고, 단기적인 폭락에 겁을 먹어 손절하지 않는 비결은 이 묵직한 기준선을 내 눈이 아닌 시스템 매뉴얼에 완벽하게 각인시켜 두었기 때문입니다. 거인들이 지키는 요새 안에서 시스템의 통제를 따를 때, 직장인의 계좌는 변동성을 이겨내고 마침내 위대한 우상향을 완성하게 됩니다.

금일 TQQQ 분석




TQQQ 장기투자 차트

  • TQQQ (81.694228주) : $6,053.99
  • SGOV (32.535552주) : $3,266.87
  • 달러 (예수금) : $3,211.78
  • TQQQ 평단가 : $48.50
  • 전고점 기준 : $88.09
  • TQQQ 현재가 : $74.46
  • 연속 조정 장세와 대중의 공포, 시스템의 평온 : 금일 TQQQ 현재가는 $74.46으로, 미 증시 기술주 전반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이어지며 추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전고점 대비 낙폭은 -15.47%로, 대중들은 다시 폭락장이 오는 것 아니냐며 공포에 사로잡히기 시작하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오늘 칼럼에서 강조했듯, 아득한 아래에서 든든하게 버티고 있는 200일 이동평균선이라는 요새가 건재하기에 시스템은 일체의 뇌동매매 없이 유기적인 연속성을 유지합니다. 그 사이 우리의 TQQQ 보유 수량은 81.69주로 단단하게 늘어났습니다.
  • 계좌의 절반을 넘어선 철벽 현금 비중 : 주가 하락으로 본진의 평가 금액은 감소했으나, SGOV($3,266.87)와 달러 예수금($3,211.78)을 합친 총 $6,478.65의 현금성 자산이 계좌 전체 비중의 51.81%를 차지하며 철벽 방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산의 절반 이상을 가장 안전한 달러 유동성으로 쥐고 가고 있기에, 시장이 아무리 잔파도를 만들어내도 계좌의 체력은 완벽하게 보존됩니다.
  • 상승 시 대응 : 시장이 단기 숨 고르기를 끝내고 전고점($88.09)을 향해 재차 고개를 들더라도 탐욕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매뉴얼 가속 수식에 정해진 일일 정량 매수만을 매일 아침 눈 감고 집행하듯 기계적으로 이어 나갑니다.
  • 하락 시 대응 : 만약 하방 압력이 더 강해져 ‘종가 기준으로 $70.47(전고점 대비 -20%)을 완전히 이탈하고, 동시에 200일선까지 완벽하게 깨고 내려갈 때’만 가속 모드를 종료하고 ‘표준 방어 모드(N=250)’로 기어를 내립니다. 계좌의 절반을 차지하는 $6,478.65의 실탄이 고스란히 장전되어 있으므로, 진바닥 권역이 오면 매뉴얼에 따라 가장 차갑고 무자비하게 TQQQ 지분을 약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금일 한줄평 : 주가가 내려올수록 계좌 내 현금 비중의 위력이 증명됩니다. 200일선이 살아있는 한, 지금의 조정은 수량을 싸게 복사하는 축복의 구간일 뿐입니다.

토스 증권 같은 증권앱에서 주식모으기를 통해서 무지성으로 매일 정량 매수가 가능합니다. 증권 앱을 보지 마십시요.

마무리

내일 블로그에서는 ‘전고점 돌파 시 집행하는 SGOV 20% 강제 리밸런싱의 법칙’을 다룹니다. 주가가 전고점을 뚫고 끝없이 환희에 차오를 때, 탐욕에 눈이 멀어 폭주하지 않도록 계좌가 스스로 브레이크를 밟으며 다음 폭락장의 실탄을 확보하는 경이로운 리밸런싱 룰을 공개합니다.

본 블로그 일지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처음부터 정주행하셔야 시스템 흐름을 온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조건값과 원본 수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의 전자책 매뉴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금 비중을 효율적으로 투입할 진짜 시스템 밑바닥 타이밍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가 꼼꼼하게 추적해 내겠습니다. 명확한 신호가 포착되면 일지를 통해 가장 먼저 알려드릴 테니, 뇌동매매 없이 매일 연재되는 기록을 지켜보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홈으로 이동

TQQQ 관련 글 모아보기




Leave a Comment